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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는 없는데 집값은 신고가

NBN미디어

거래가 거의 없는데 신고가만 찍히는 시장이라면, 지금 무엇부터 따져야 할까요. ‘집값이 강하다’가 아니라 ‘살 수 있는 사람이 줄었다’는 구조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

신고가는 오르는데 시장이 강해진 건 아닙니다

일부 핵심 단지의 고가 거래가 통계와 체감 시세를 끌어올립니다. 하지만 그 가격을 따라갈 매수층이 두껍지 않으면 상승장은 ‘확산’이 아니라 ‘고립’됩니다. 지금 서울은 거래가 받쳐 올리는 상승이 아니라, 매도자는 버티고 현금·고소득 매수자만 간헐적으로 체결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.

대출 규제의 숫자보다 ‘창구의 실제 한도’가 더 셉니다

정부는 가계대출 총량을 강하게 묶고, 은행은 자체 관리로 문턱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(예: 주담대 한도 축소). 비규제지역 LTV가 높아도 DSR·소득·은행별 한도 때문에 실제 실행액은 달라집니다. 계약 후에 대출을 맞추는 방식은 위험하며, 잔금일에 실행될 ‘승인액’이 기준입니다.

계약 전에 확인할 것

  • 사전 상담으로 실제 승인액(은행·상품별)을 먼저 확정해 두는 게 우선입니다.
  • 금리 변동을 감안해 원리금 상환이 5년 이상 버틸 구조인지 숫자로 점검해야 합니다.
  • 대출이 일정 금액 미만이면 해제되는 구체적 특약을 계약서에 넣어 리스크를 닫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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